대파 효능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마늘 포스팅에 이어 대파도 많이 섭취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요리에 사용하였을 때 맛도 좋아 많이들 사용하신답니다.

특히나 국물요리에 대파를 무와 같이 넣었을 때 굉장히 깔끔하고 시원해집니다.

혹은 파기름을 내어 볶음밥이나 각종 요리를 하여도 굉장한 맛을 내줍니다.

파기름을 내고 간장을 졸여 밥을 볶기만 해도 맛있습니다.

전 집에 먹을게 없을 때 가끔씩 해먹곤 합니다. 김치랑 먹으면 한끼 해결입니다.

대파의 역사

파는 중국 서부에서 처음 생산된 채소입니다. 중국에서 3천년 전부터 재배하였고,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 이전부터 재배하였습니다.

유럽이나 열대지방에는 그다지 널리 보급되지 않았었습니다.

파도 마늘과 같이 향신채소로 각종 요리에 사용되며, 특히 한국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보관을 할 때 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거나 물기를 없앤 후 냉장보관을 합니다.

물기가 있을 경우 파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파는 열을 내리고 기침을 없애 줍니다. 그래서 감기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대파의 하얀부분을 발한, 이뇨작용, 구충약으로 이용합니다.

파를 달인 물은 신경안정과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파에도 마늘과 같이 알리신 성분이 있어 살균 및 향균 작용을 합니다.

대파에는 비타민C 성분이 있는데 이는 소고기의 단백질과 만났을 때 감기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고기무국을 드시면 감기를 떨치는데 최고의 음식이 되겠습니다.

그 외에도 파는 볶음밥,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요즘은 파채를 만들어 삼겹살과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국물 요리의 육수를 내는데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대파의 뿌리까지 활용한다면 더욱 극대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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